시. 이팝나무
오 성식.
5월이 되면
이팝나무는
하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.
새하얀 꽃들이 촘촘이 나무를 덮고
바람에 나부끼면
하얀 웨딩드레스는 사분히 춤을 춘다.
나무는 천년을 산다는데
그 꽃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울까
천년의 사랑같은 하얀꽃의 사원같이.
<2009. 05. 16일 23: 17분>
출처 : 삼보귀의/오성식/승련사/연대암/산동면
글쓴이 : 삼보귀의 원글보기
메모 :
우리집 마당 연못 옆에 이팝나무 꽃. 2011년 5월.
윗쪽은 마가목 꽃.
' 창작시(최소공개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詩.......구절초 (0) | 2013.10.11 |
|---|---|
| [스크랩] 詩....... 거울을 보다 (0) | 2012.03.08 |
| [스크랩] 詩.......늦게 와서 미안 합니다 (0) | 2012.02.12 |
| [스크랩] 詩.......지옥으로 가자 (0) | 2012.01.08 |
| [스크랩] 詩.......어머니의 밥상 (0) | 2011.11.01 |